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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 강화와 틱톡 합의로 미·중 경제·기술 전선 흔들기

      2025.09.17 by sisaimpact

    • 민주당,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전 의원에 당원 자격 정지 1년

      2025.09.17 by sisaimpact

    • 법사위 간사 선임 첫 표결 부결…의회 관행 뒤흔든 전례 없는 충돌

      2025.09.17 by sisaimpact

    • [칼럼] 일본의 흡연 문화

      2025.09.17 by sisaimpact

    • 찰리 커크 피살, 비극 넘어 전 세계 보수진영 결집 불러

      2025.09.17 by sisaimpact

    • 특검 현역 의원 첫 구속…특검, 통일교 수사 본격화

      2025.09.17 by sisaimpact

    • [한상삼 교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25. 9. 17.

      2025.09.17 by sisaimpact

    • [칼럼] 이어폰이 무너뜨릴 언어의 장벽

      2025.09.12 by 시사 IMPACT

    • 고성으로 얼룩진 국회, 초등학생 앞에서 드러난 협치의 빈자리

      2025.09.10 by sisaimpact

    •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직 사퇴

      2025.09.08 by sisaimpact

    • [사설] LH를 살리지 않고는 공급 확대도 공허하다

      2025.09.08 by sisaimpact

    •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공급 확대와 시장 투명성 ‘투트랙 전략’

      2025.09.08 by sisaimpact

    • 미국 이민단속에 한국인 300여 명 구금…외교 협의로 전세기 귀국 추진

      2025.09.08 by sisaimpact

    • 조국혁신당 성비위 파문에 지도부 전원 사퇴…조국 전 대표 책임론 확산

      2025.09.08 by sisaimpact

    • 이시바 일본 총리 사임…참의원 선거 참패 책임 지고 11개월 만에 퇴진

      2025.09.08 by sisaimpact

    • 수도권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가계부채 억제·시장 위축 우려 공존

      2025.09.08 by sisaimpact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 강화와 틱톡 합의로 미·중 경제·기술 전선 흔들기

    트럼프 행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발언과 합의가 미국의 통상·안보 전략을 동시에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 자동차보다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 품목의 이익률이 자동차보다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세율로 각각 100%, 150~250%까지 거론했다.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에 직접적인 타격이 될 수 있는 발언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한 뒤 미국 자동차 업계가 불만을 표시하자 “나는 아무것도 타협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들은 몇 년간 아무 관세도 내지 않았지만 이제는 15%를 내고 있고 어떤 것들은 더 많은 관세를 낼 수 있다”고 강..

    글로벌 2025. 9. 17. 09:04

    민주당,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전 의원에 당원 자격 정지 1년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피해자를 겨냥한 2차 가해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결정했다.17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전날 최 전 의원에게 중징계를 의결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당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당 윤리 규범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징계는 중징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발언은 지난달 말 대전·세종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행사 강연에서 나왔다. 당시 최 전 의원은 조국혁신당 고위 당직자의 성비위 사건을 두고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이 표현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불러왔다.최 전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정치 2025. 9. 17. 09:00

    법사위 간사 선임 첫 표결 부결…의회 관행 뒤흔든 전례 없는 충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안이 표결 처리 끝에 부결됐다. 교섭단체가 추천한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다수당이 표결로 막은 것은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회 운영의 오랜 관행을 깨뜨린 전례 없는 사례로 기록됐다.1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제출한 나 의원 간사 선임안을 상정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무기명 투표가 진행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10명이 모두 반대표를 던지면서 안건은 부결됐다. 이로써 이번 정기국회 동안 법사위는 야당 간사 없이 운영될 전망이다.민주당은 나 의원이 배우자가 현직 춘천지방법원장이라는 점을 들어 이해충돌 소지가 크다고 주장해왔다. 또한 전날 검찰이 ..

    정치 2025. 9. 17. 08:58

    [칼럼] 일본의 흡연 문화

    야구장에 새로 생긴 흡연부스 하나가 온 나라의 논쟁거리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원주 야구장에 부스를 설치하자 “간접흡연 피해가 더 커진다”는 불만과 “그래도 담배 피울 공간은 있어야지”라는 반론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흡연부스는 흡연자를 가두는 작은 방 같기도 하고, 비흡연자에겐 피할 수 있는 도피처 같기도 하다. 문제는 그 작은 방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결국 길거리 흡연이나 꽁초 무단투기로 이어진다는 점이다.여기서 일본 얘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일본에선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다 걸리면 벌금이 최소 1,000엔(약 9천 원)이다. 삿포로에선 가벼운 한 대가 지갑을 가볍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도쿄, 오사카 번화가를 걸어도 담배연기에 코를 막을 일은 거의 없다. 대신 역, 백화점, 공항, 심지어..

    사설·칼럼·인터뷰 2025. 9. 17. 08:54

    찰리 커크 피살, 비극 넘어 전 세계 보수진영 결집 불러

    미국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피살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죽음을 넘어 국제 정치 지형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타주 유타밸리대학교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타일러 로빈슨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미국 검찰은 로빈슨을 가중살인 등 혐의로 정식 기소했으며, 그의 DNA가 범행에 사용된 총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할 방침이다. 로빈슨은 연인과의 메시지에서 “그의 증오에 질렸다”며 범행 동기를 언급했고, “미국을 대표하는 보수주의자 중 한 명을 죽일 기회가 생겼다”는 메모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은 미국 사회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강한 반향을 일으켰다. 워싱턴 D.C. 의사당 내 새추어리홀에서는 추모 촛불 집회가 열렸고,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기도회와 집회가..

    글로벌 2025. 9. 17. 08:41

    특검 현역 의원 첫 구속…특검, 통일교 수사 본격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특검 제도 도입 이후 현직 국회의원이 신병을 확보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일교 의혹 수사가 중대 국면을 맞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의원은 이날 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특검팀은 권 의원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지시를 받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달 조사에서 윤 전 본부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금품 수수는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특검은 휴대전화 교체, 차명폰 사용, 공범 접촉 시도 등 증거 인..

    정치 2025. 9. 17. 08:34

    [한상삼 교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25. 9. 17.

    2025/9/17 시 80-83편, 신명기 10-18장 신명기10장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크고 능하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여 주신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기라 말씀하신 하나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하심은 전적으로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은 물론 그 안의 만물도 본래 하나님의 것임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말씀하신 ..

    [한상삼 교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25. 9. 17. 08:27

    [칼럼] 이어폰이 무너뜨릴 언어의 장벽

    언어는 우리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힘을 발휘해왔다. 외국어 능력은 취업의 조건이자 국제 무대에 서기 위한 필수 자격처럼 여겨졌고, 반대로 언어의 한계는 소통을 막는 보이지 않는 벽이 되어왔다. 그런데 이제는 귀에 꽂은 작은 이어폰이 그 벽을 허물겠다고 나선다. 에어팟 프로3의 실시간 통역 기능이 그것이다.상상해보자. 해외여행 중에 식당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며 망설일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곧바로 이해하고, 내 말도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전달된다. 통역사가 없어도 국제회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부모와, 혹은 학교에서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언어가 만들어온 사회적 거리감이 단숨에 좁혀지는 장면이다.하지만 흥분만으로 바라볼 일은 아니다. 언어를 ..

    사설·칼럼·인터뷰 2025. 9. 12. 16:40

    고성으로 얼룩진 국회, 초등학생 앞에서 드러난 협치의 빈자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시작부터 끝까지 고성과 비난이 오가며 파행을 거듭했다. 방청석에는 초등학생 20여 명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본회의장은 “야당 탄압”, “정치 보복”과 같은 공세와 “전한길 정당”, “내란 정당”이라는 맞대응 구호로 가득 찼다. 연설이 끝난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판과 고함으로만 얼룩진 모습이었다”며 “본회의장의 초등학생과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보았을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설을 지켜본 학생들 중 일부는 작은 한숨과 비명을 내지르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송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지난 100일은 혼용무도였다”고 규정하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기업 단두대법”이라 비판했다..

    정치 2025. 9. 10. 14:41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직 사퇴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관련 발언 논란…당 윤리감찰단 조사 직후 결정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이 7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한 2차 가해 논란 끝에 당직에서 사퇴했다. 최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제가 맡기에는 너무 중요하고 무거운 자리라 생각해 왔다"며 "이유 불문, 저로 인해 많은 부담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 거듭 송구할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숙하고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31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비롯됐다. 최 원장은 성추행과 괴롭힘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을 향해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거 아니냐? 남 얘기 다 주워듣고서 지금 떠드는 것"이라며 "개·돼지"라는 ..

    정치 2025. 9. 8. 10:08

    [사설] LH를 살리지 않고는 공급 확대도 공허하다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호를 착공하겠다는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다.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탈세·투기 근절로 시장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는 분명 타당하다. 그러나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뒷받침할 재정적 기반에 대한 고민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LH는 지금까지 주택 공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적자를 메우기 위해 민간 매각과 토지 판매로 재정을 확보해 왔다. 실제로 3기 신도시 등 택지 개발에서 발생한 수익이 공공임대사업의 손실을 보전하는 ‘교차지원’ 구조를 가능하게 했다. LH가 없었다면, 공공임대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 정책은 시작조차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LH는 올해 4721억 원의 영업적자, 2029년 261조 원에 이를 부채, 260%에 달하는 부채비율이라는 심각한 재정난..

    사설·칼럼·인터뷰 2025. 9. 8. 10:04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공급 확대와 시장 투명성 ‘투트랙 전략’

    정부가 수도권 주택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135만호의 신규 주택을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급 확대를 통한 구조적 부족 해소와 함께, 탈세·투기 근절을 통한 시장 투명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위축된 착공 실적이 수도권 주택 부족의 주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2022년 이후 서울·수도권의 착공 물량은 감소세를 이어왔고, 이는 가격 불안과 주거 불균형으로 이어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시장의 근본적 안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공급이 긴요하다”며 이번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제시한 135만호 공급 계획은 연평균 27만호 수준으로, 최근 3년 평균 착공 물량보다 1.7배 많다. 기존 사업 정상화(60만호), 신규 택지 ..

    부동산·경제 2025. 9. 8. 09:53

    미국 이민단속에 한국인 300여 명 구금…외교 협의로 전세기 귀국 추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미 이민 당국에 의해 대거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 정부는 긴급 대응에 나서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으며, 구금자들은 오는 10일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사건은 현지시간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이 공장을 급습하면서 벌어졌다. 단속 요원 500여 명이 투입된 현장에서 한국인 직원들은 쇠사슬과 케이블 타이로 결박돼 연행됐으며, CNN은 당시 상황을 “전쟁터와 같았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인원은 475명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이 3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주로 단기상용비자(B1)나 전자여행허가제(ESTA)로 입국해 근무 중이었으며, 미국 당국은 취업 ..

    글로벌 2025. 9. 8. 09:44

    조국혁신당 성비위 파문에 지도부 전원 사퇴…조국 전 대표 책임론 확산

    조국혁신당이 성 비위 사건 파문으로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며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피해자들의 호소에도 미흡한 대응을 보여온 당 지도부가 결국 책임을 지게 된 것이다.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한 최고위원 전원은 8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권한대행을 맡아왔던 김선민 전 대행은 “법적인 절차를 뛰어넘어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지 못했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4월 강미정 당시 당 대변인이 상급 당직자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강 전 대변인은 “사건이 접수된 지 다섯 달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피해자 지원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피해자는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국 전 대표의 유죄 판결 확정 당일에도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정치 2025. 9. 8. 09:41

    이시바 일본 총리 사임…참의원 선거 참패 책임 지고 11개월 만에 퇴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결국 사임을 공식 선언했다.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그는 “자민당 총재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지난해 10월 총리로 취임한 지 불과 11개월 만의 퇴진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참패 이후 불거진 강한 사퇴 압박 속에서 내려졌다. 자민당은 8일 의원·지부 대표 투표를 통해 조기 총재선거 실시 여부를 묻기로 했으나, 이 총리가 하루 전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당의 절차는 사퇴 국면으로 전환됐다. 이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패배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지난해 총재 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일 무역협상이 일단락된 지금이야말로 후진에게 길을 양보할 때”라며 결단의 배경..

    글로벌 2025. 9. 8. 09:39

    수도권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가계부채 억제·시장 위축 우려 공존

    정부가 8일부터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기존 50%에서 40%로 축소하고,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다. 또한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를 보증기관별로 2억~3억 원까지 다르게 적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최대 2억 원으로 통일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27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강남권과 용산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자 추가 대책으로 마련됐다. 금융당국은 대출 수요를 억제해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 과열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규제지역 내 15억 원 미만 주택을 중심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12억 원 아파트의 경우 기존에는 최대..

    부동산·경제 2025. 9. 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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