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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집중호우 대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조치 하라"

정치

by 시사 IMPACT 2024. 7. 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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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최소화하는 것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자료: 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덕수 총리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간 영상회의를 소집해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환경부·경찰청·소방청·산림청·기상청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이 더욱 치밀해야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더라도 위험요인이 있을 때는 무리하다 싶게 강하게 선제적으로 사전대피를 유도하고, 경찰의 협조를 바탕으로 일반 보행자는 물론 자동차도 위험지역에 통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 총리는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들의 임무인 만큼,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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