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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임명 강행 앞둔 강선우 논란, 여권 내부 균열과 여론 악화로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면서 장관 임명을 사실상 강행하는 모양새를 취하자, 여권 내외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좌진 갑질, 예산 유용, 교수 시절 무단 결강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강 후보자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이며, 대통령 지지율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주 내 장관 임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 아래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3일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인사 강행을 비판하며 반발했고, 여권 내에서도 복잡한 셈법이 얽힌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는 강 후보자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임명을 오히려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일부 중진 의원들은 "강 후보자를 조기에 낙마시..

    인사청문회, 반복되는 의혹과 국민 피로

    7월 중순,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각종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개별 후보자를 둘러싼 구체적 사안보다도, 반복되는 도덕성 논란과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일관된 태도가 누적된 국민 피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강선우 후보자에게는 보좌진 갑질, 병원 내 갑질, 사적 지시, 임금 체불, 취업 방해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2023년 코로나19 상황 속 병원에서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주장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 후보자는 해당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갑질의 여왕”이라며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있다...

    여야 협치 신호탄…‘민생 협의체’ 출범과 총리의 약자 포용 메시지

    여야가 ‘민생’을 고리로 협력의 물꼬를 트고, 국무총리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국정 기조를 강조하며 정국 운영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위의장 상견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양당 대선 후보 간 공통된 민생 공약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입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수석부의장들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원칙 아래, 약 200여 건의 공통 공약 중 입법이 필요한 80여 건을 신속히 처리하자고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중에는 국민의힘 공약이 저희보다 전향적인 것도 있다”며 “적극 수용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노란봉투법, 방송 3법 등 일부 법안에 이견은 있지만, 충분히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같..

    남측 표류 북한 주민 6명, 귀환 추진…정부 “자발적 귀향, 인도주의 송환”

    남한 해역에서 구조돼 몇 달째 국내에 머무르던 북한 주민 6명이 자발적인 귀향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가 해상을 통한 송환 절차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서해에서 2명, 5월 동해에서 4명이 각각 어선을 타고 표류하다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측 해경에 구조됐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동·서해상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6명 모두 북한으로의 귀환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는 만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조속하고 안전하게 이들을 송환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북한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의 의사를 따라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대통령 발언을..

    이재명정부, 31.8조 추경 단독 처리…최대 55만원 '민생쿠폰' 이달 21일부터 지급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총 31조8000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은 여야 협상 결렬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달 21일부터 국민 1인당 최대 55만원이 지급된다.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30조5451억원이었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1조2000억원 넘게 증액되며 최종 31조791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은 12조1709억원으로, 원안(10조2967억원) 대비 약 1조9000억원이 늘었다. 예산 증액은 국비 보조율 확대와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 항목 신설로 이뤄졌다.국회 통과 다음 날인 5일, 정부는 이례적으로 주말 임시..

    김민석 청문회 파행 후폭풍…국민의힘, 김민석 자진사퇴·민주당 사과 요구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야당의 강한 반발 속에 종료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반성도, 소명도, 책임도 없었던 3무 청문회가 절차적으로 지나갔다고 끝난 게 아니다”라며 김 후보자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또한 청문회 과정에서 야당 청문위원들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한 더불어민주당 청문위원들의 공식 사과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모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김 후보자가 정기 소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지출과 재산 증식을 했다는 점, 장모로부터 지원받은 2억 원에 대해 증여세 납부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점, 그리고..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지원금 차등 지급" 유력

    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포함될 민생회복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 방안을 두고 차등 지급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생계비 지원이라는 이중 목적을 고려한 정책 방향으로, 지급 금액은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화될 예정이다.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1차와 2차에 나눠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차로 전 국민에게 15만 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이 선별적으로 지급된다. 이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나머지 국민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 논의 중이다. 최종적으로 일반 국민은..

    전세난, 대출규제, 공급부족…삼중고에 빠진 수도권 주거시장
    민간임대주택 10만 가구 출구 막혔다…정책 일관성 부재가 초래한 ‘임대 대란’
    서울시, 독자적 주택진흥기금 추진…공급 확대에 '속도전'
    대출 규제 앞두고 '집 사자·팔자' 동시 급증…시장, 변곡점 앞에 섰다
    원화, 중국 돈 따라 출렁…앞으로도 영향 클 듯

    • 장관 임명 강행 앞둔 강선우 논란, 여권 내부 균열과 여론 악화로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면서 장관 임명을 사실상 강행하는 모양새를 취하자, 여권 내외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좌진 갑질, 예산 유용, 교수 시절 무단 결강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강 후보자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이며, 대통령 지지율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주 내 장관 임명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 아래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3일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인사 강행을 비판하며 반발했고, 여권 내에서도 복잡한 셈법이 얽힌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는 강 후보자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임명을 오히려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일부 중진 의원들은 "강 후보자를 조기에 낙마시..

      2025.07.23 09:58
    • 인사청문회, 반복되는 의혹과 국민 피로

      7월 중순,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각종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개별 후보자를 둘러싼 구체적 사안보다도, 반복되는 도덕성 논란과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일관된 태도가 누적된 국민 피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강선우 후보자에게는 보좌진 갑질, 병원 내 갑질, 사적 지시, 임금 체불, 취업 방해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2023년 코로나19 상황 속 병원에서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소란을 피웠다는 주장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 후보자는 해당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갑질의 여왕”이라며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있다...

      2025.07.17 10:56
    • 여야 협치 신호탄…‘민생 협의체’ 출범과 총리의 약자 포용 메시지

      여야가 ‘민생’을 고리로 협력의 물꼬를 트고, 국무총리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국정 기조를 강조하며 정국 운영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위의장 상견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양당 대선 후보 간 공통된 민생 공약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입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수석부의장들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원칙 아래, 약 200여 건의 공통 공약 중 입법이 필요한 80여 건을 신속히 처리하자고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그중에는 국민의힘 공약이 저희보다 전향적인 것도 있다”며 “적극 수용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노란봉투법, 방송 3법 등 일부 법안에 이견은 있지만, 충분히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같..

      2025.07.08 09:10

    • ‘펫티켓’의 기준, 어디까지 왔나…2025 반려동물 보고서가 던진 질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지금, ‘펫티켓’의 의미와 책임을 다시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는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 간의 인식 차이, 그리고 서로의 펫티켓 위반 경험을 통해 지금 우리가 마주한 공존의 갈등을 드러냈다. 조사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87.2%, 비반려가구의 68.2%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는 인식에 동의했다. 특히 비반려가구의 동의율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가 꾸준히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실제 행동과 인식 사이에는 여전히 깊은 간극이 존재한다. 반려가구의 71.4%는 자신들이 펫티켓을 잘 지킨다고 답했지만, 비반려가구가 주변 반려인의..

      2025.07.17 10:51
    •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이재명 정부의 첫 최저임금이 2026년도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시급 1만30원보다 2.9%(290원) 오른 수준이다. 이는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와 공익위원이 합의한 결정으로, 최저임금제 도입 이래 8번째 합의 사례다. 이번 인상률은 역대 정부 첫 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대중 정부(2.7%)를 제외하면 가장 저조하다. 노동계는 14.7% 인상을 요구했으나,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이후 공익위원이 제시한 1.4~4.1%의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월 환산액은 215만6880원으로, 올해보다 6만610원 증가한다. 민주노총은 심의촉진구간을 수용할 수 없다며 회의에서 퇴장했지만, 나머지 사용자·근로자·공익위원 14명이 시급 1만320원에 동의..

      2025.07.11 11:26
    • 고용보험, '근로시간'의 벽 허문다…단기·비정규직도 실업급여 가능해져

      고용보험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기존 ‘주 15시간’이라는 근로시간 기준을 폐지하고, 앞으로는 실제 ‘소득’을 기준으로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판단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초단기 노동자 등 기존 제도 밖에 있던 수많은 취약계층을 제도권 안으로 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7일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고용보험 적용기준을 도입 30년 만에 처음으로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가입이 어려웠던 단시간·단기 일자리 종사자, 복수 사업장 근로자 등도 일정 소득만 넘기면 고용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이번 개편은 실업급여 체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는 이직 전 평균임금과 사..

      2025.07.08 09:02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해 사건, "계획된 다중 살인 미수 의혹" 수사 확대
    시흥 살인사건, ‘우발’ 주장 속 드러나는 계획 흔적… 중국동포 차철남 구속
    외국인 노동자 상습 폭행·임금 체불 농장주, 법의 심판대에
    제주 중국인 버스 흡연 논란
    주거 갈등과 고립, 참극으로..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
    ‘술을 입에서 입으로’ 조선대 신입생 MT 논란
    서울 강동구 싱크홀 사고… 매몰자 수색 난항

    • [사설] 진보 유튜브의 급부상과 내부 균열…‘장악’ 뒤에 감춰진 균열음

      국내 정치 유튜브 생태계에서 진보 진영의 부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들은 슈퍼챗 순위 상위를 석권하며 막대한 후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김어준, 매불쇼, 뉴탐사 등 주요 채널들은 올 상반기에만 10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고, 이는 보수 유튜브의 쇠락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올해 초만 해도 정치·시사 부문에서 슈퍼챗 상위권을 차지했던 보수 유튜브는 6월 들어 모두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1월에 전 세계 슈퍼챗 1위를 기록했던 ‘신의한수’는 현재 77위까지 하락했다. 보수 유튜버들의 하락은 탄핵 반대 집회 이후 지지 기반이 약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진보 유튜브는 윤 전 대통령 파면,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파기환송, 대선..

      2025.07.23 09:44
    • [사설] 빚 탕감과 소비쿠폰, ‘정책의 공정성’이 신뢰를 좌우한다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민생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재정 지원에 나섰다. 특히 장기 연체된 금융채무를 탕감하는 ‘민생회복지원’과 국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씩 지급되는 소비쿠폰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시장에는 소비 진작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계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책에 대한 반응이 일방적 지지는 아니다. “왜 벤츠 타는 카페 사장님 빚만 탕감해주고 아반떼 타는 직장인은 안 해주느냐”는 댓글이 대변하듯,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동시에 일고 있다. 빚을 갚기 위해 절약하며 살아가는 다수의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정책 신뢰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

      2025.06.30 16:45

    • 전세난, 대출규제, 공급부족…삼중고에 빠진 수도권 주거시장

      2025년 하반기 수도권 전세시장이 극심한 불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지난 2년간 약 4,215만 원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전용 84㎡ ‘국민평형’ 아파트는 평균 전세보증금이 6,000만 원 이상 올랐다. 전세난이 본격화되면서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과 맞물려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통해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대출자에 대해 6개월 내 전입신고 의무를 부과했다. 또한 갭투자에 활용되던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도 차단하면서, 전세 물건의 유통 자체가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

      2025.07.23 09:51
    • 민간임대주택 10만 가구 출구 막혔다…정책 일관성 부재가 초래한 ‘임대 대란’

      민간임대주택의 의무 임대기간이 속속 만료되면서 약 10만 가구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출구 전략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아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임차인, 출자기관 모두가 혼란에 빠져 있다. 정책 변화가 정권마다 반복되며 민간임대 정책의 신뢰도 역시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시작은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중산층을 위한 주거 안정 정책으로 도입한 '뉴스테이' 사업이다.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이 기금을 출자해 공공성과 민간의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 모델이다. 이후 문재인 정부는 공공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했고, 윤석열 정부는 다시 20년 이상 장기운영을 조건으로 한 새로운 민간임대 모델..

      2025.07.17 10:47
    • 서울시, 독자적 주택진흥기금 추진…공급 확대에 '속도전'

      서울시가 독자적인 ‘서울형 주택진흥기금’ 도입을 공식화하며 민간 및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중앙정부가 운영 중인 기금 체계와는 별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독립적인 재정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계획을 발표하며, 연간 2000억 원씩 10년간 총 2조 원의 기금을 적립, 연 2500호 규모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오 시장은 기금을 통해 토지 확보 및 건축비에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형 기금은 오스트리아 주별 기금 모델을 참고하여 설계될 예정이며, 이는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 공급정책을 보완하는 ‘맞춤형’ 대응책으로..

      2025.07.16 13:44

    • 지하철 타는 로봇들… 세계 첫 ‘지하철 물류 혁명’ 실현

      도시 물류, 사람 대신 로봇이 책임진다… 中 선전, 세계 최초 지하철 배송 로봇 운영중국 선전시 지하철에 이색적인 손님이 등장했다. 1미터 남짓한 키에 펭귄 모양을 한 자율주행 로봇이 지하철을 타고 세븐일레븐 매장을 향해 물품을 배송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초의 '지하철 기반 로봇 배송 시스템'이 선전 지하철 2호선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선전시는 지난 15일부터 배송 로봇 41대를 실제 지하철에 투입, 지하철역 내 100여 개 세븐일레븐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로봇들은 도시 물류를 자동화하고 혼잡한 도심 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배송을 맡은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이들은 AI 기반 배차 시스템과 파노라마 라이다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경로를 계산하고, 스스로 ..

      2025.07.20 13:31
    • AI와 함께 다시 쓰는 미래.. 구글·삼성의 '스마트 안경'이 의미하는 기술 전환점

      2025년 5월, 구글과 삼성전자가 협력해 공개한 ‘스마트 안경’은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을 넘어,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멀티모달 검색 등 차세대 기술들이 융합된 집약체로, ‘검색’이라는 행위의 본질까지 바꿔놓을 가능성을 드러냈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 25’에서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의 시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제미나이 라이브라는 AI 기반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의 시야와 음성을 인식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번역, 길 안내, 메시지 송수신, 일정 관리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이 음성과 시각 정보만으로 구현된다. ..

      2025.05.22 09:05

    • 교사의 생명까지 위협받는 교권…제도적 개혁 더는 미룰 수 없다

      2025년 6월 14일, 서울 정부청사 앞은 검은 옷을 입은 1만여 명의 교사들로 가득 찼다. 교단에 선 이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는 단 하나, “더는 죽을 수 없다”는 절박한 외침이었다. 서이초 사건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전국 교원 집회는,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주 중학교 교사의 죽음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번 집회의 본질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교권 붕괴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 제기였다. 한국교총, 전교조, 교사노조 등 교원 3대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 집회에는 전국 92개 교원단체·노조가 함께했다. 이들은 제주 교사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교사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

      2025.06.17 09:21
    • 경기도교육청, ‘미래나래’ 기자단 통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소통을 위해 출범시킨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12일 남부청사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 통신원 100명 등 총 250명이 위촉되었으며, 현장에는 교육기자단 219명과 학부모 18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미래나래’라는 이름에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학생의 눈,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을 알리다’는 표어 아래 출범한 제2기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단 활동은 단순한 기사 작성에 그치지 않는다. 축하공연, 교육감의 ..

      2025.04.14 08:43

    • 한일전 패배와 ‘파도타기 응원’…불붙지 않은 동아시안컵, 실험만 남겼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에 0-1로 패하며 대회 우승에 실패했다. 관중 수, 경기력, 전술 실험까지 전반적인 기대치를 밑돈 이번 대회는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 과제를 남겼다. 대회 최종전인 한일전은 7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졌다. 공식 관중 수는 18,418명으로, 전체 대회 중 가장 많은 관중이 운집했다. 그러나 수용 가능한 인원 3만7천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앞서 중국전(4,426명)과 홍콩전(5,521명)의 관중 수는 더욱 저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진한 흥행의 원인으로 평일 저녁 경기 시간, 경기장 접근성, 무더운 날씨, 유럽파 선수들의 불참, 그리고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둘러싼 여론 등을 들었다. 한일전 패배는..

      2025.07.17 10:59
    • 마지막 여정을 앞둔 손흥민과 홍명보호, 2026년을 향한 1년의 카운트다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과 그 상징적 존재인 손흥민의 앞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표팀은 숨 가쁜 로드맵에 돌입했고,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두고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이 두 축의 움직임은 한국 축구의 향후 1년을 규정지을 핵심 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6년 6월 12일 개막하는 월드컵을 향해 최소 15경기에서 최대 18경기의 일정을 소화한다. 7월 동아시안컵을 시작으로 9월 미국 원정, 10~11월 A매치, 12월 조 추첨, 2026년 1월 전지훈련,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5월 최종명단 발표와 출정식을 거쳐 본선에 나서는 일정이 이미 구체화됐다. 각 일정은 선수 선발, 포트 배정, 전술 정비, 체력 점검 ..

      2025.06.17 08:46

    • 시사 IMPACT, 보도자료 무료 배포 지원

      소규모 비영리단체들의 공익활동 지원 취지 2024년부터 공익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보도자료 무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해온 시사 전문 매체 ‘시사 IMPACT’가 해당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회공헌, 봉사, 지역사회 활동 등 공익성을 중심으로 한 단체 활동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 사단법인, 재단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임의단체 등으로, 단체의 법적 형태와 무관하게 공익적 목적을 가진 활동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보도자료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이메일 주소는 sisaimpact2024@daum.net 또는 sisaimpact@kakao.com이며, 원활한 처리를 위해 ‘요청사항 → 보도자료 본문 → 단체소개 → 사진..

      2025.05.22 16:03
    •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나선 백종원,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경북 안동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시민과 기업이 힘을 모으고 있다. 기업인의 자발적인 봉사와 팬클럽의 성금 모금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연대의 힘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28일 안동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피해 지원에 나섰다. 더본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급식소에서는 이재민뿐만 아니라 소방 인력에게도 하루 300인분 이상의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백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이와 별도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은 연..

      2025.03.31 16:54

    관세는 트럼프의 무기…예측불허 정책에 세계경제 긴장 지속
    LA 거리의 충돌, 미 연방정부와 주정부 간 헌법 권한 다툼으로 비화
    트럼프의 '골든돔' 선언…현실성과 명분 사이의 미사일 방어 구상
    제네바에서 감세 합의한 미중, 무역전쟁 ‘휴전’ 돌입…정상화까진 험로 예고
    "재산 99% 사회 환원" 선언한 빌 게이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아버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테이블에 오른 ‘트럼프 플랜’

    • [윤변의 LAW 클래스] “연인 사이의 경제적 지원,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을까?”

      연인 사이의 경제적 지원,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을까? 📍 법률사무소 조이 위치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3길 8 (스타크 강남빌딩) / 강남역 신분당선 5번출구 📍 법률상담 예약 & 문의 (대면상담가능) - [전화] 0507-1314-2498 - [문자] 010-4412-2498 📍 온라인 법률 상담방법 - [엑스퍼트] 네이버 엑스퍼트 “윤관열 변호사” 검색 - [스마트스토어] "법률사무소 조이"검색

      2025.01.08 11:47
    • [윤변의 LAW 클래스]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이 재산을 속였어요!!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이 재산을 속였어요!!과연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을까요?!

      2024.11.26 13:28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9. 성구와 서성구

      #체코사람 성구아프리카에서 유럽까지, 72시간 환승쇼를 마치고 드디어 도착한 체코 프라하. 공항에 내려 친구가 있는 프라하 시내까지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했다. 무려 유심도 없이! 여기선 길을 잃어버려도 괜찮을 거 같았거든. 위험할 수가 없잖아. 친구는 프라하 1달 살기를 하고 있었다. 퇴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하러 여행을 떠났는데, 우연히 다합에서 만나 같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각자의 여정을 떠났고, 다시 체코에서 만난 것. 정확히는, 내가 체코로 찾아갔다. 인정하긴 싫지만, 의지할 곳이 필요했던 것 같다. 아무 생각, 계획, 걱정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현재는 친구에서 여자친구가 되었다) 체코에서의 나는 한마디로, 애완 인간이었다. 하루 일정 중, 내가 계획한 건 없다. 친구가 어디서 뭘 하고,..

      2025.03.07 17:25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8. 아프리카 탈출기

      #비행기 티켓이 너무 비싸다아프리카 케냐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루트는 다양하다. 나이로비에서 카타르를 거쳐 가거나, 에티오피아를 거쳐 가거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터키의 이스탄불을 거쳐서 가는 건데,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티켓이 가장 저렴한 편이다. 비수기 때는 30만 원 대도 가능! 그러나 나의 티켓은 80만 원이었다. 여름 성수기에 급하게 예약했다는 사실과 함께, 당시 24년 8월로 파리 올림픽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저 80만 원 티켓마저, 그냥 환승도 아닌 무려 3회 환승 노선이었다.군적금 1,000만 원을 들고 나온 가난한 배낭여행자인 서성구. 돈을 아끼고 아껴도 모자랄 판에, 올림픽 성수기에 유럽으로 향하는 건 아주 부담스러운 행동이다. 그럼에도 티켓을 질렀다. 돈이고 뭐고 ..

      2025.02.27 18:06

    • [초코송이] 달콤함과 용기로 빛난 루미의 이야기

      옛날 옛적,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열대과일 왕국에 ‘루미’라는 이름의 작은 음료가 태어났습니다. 2019년 9월, 과일 마법사들이 모여 패션후르츠와 각종 열대과일의 진한 향과 단맛을 담아 만든 루미는 처음 맛본 사람들의 입안에 달콤한 행복을 선사했지요. 그러나 루미는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지 못해 늘 마음 한켠이 허전했습니다. 루미가 달고 있던 캔 탭은 평범한 은빛 8자 모양이었어요. 주변 음료들이 반짝이는 아노다이징 캔 탭을 달고 빛날 때도, 루미는 여전히 변하지 않은 모습이었죠. 사람들은 점차 루미에게서 멀어졌고, 더구나 루미 안에 든 비타민 C와 보존료 때문에 위험하다는 소문까지 퍼지며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루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스로 진실을 밝히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로 ..

      2025.05.28 10:28
    • [초코송이] 따오기와 두루미, 그리고 바람의 노래

      깊은 산골짜기, 오래된 대나무 숲 어귀엔 거울 못이라는 작은 연못이 있었습니다. 이 못에는 두 마리의 새가 살았어요.한 마리는 따오기, 하얀 깃털을 가진 고요한 새였고, 다른 한 마리는 두루미, 오래전부터 이 숲을 지켜온 새였습니다. 처음에 따오기는 말이 없었어요.그저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주 들여다볼 뿐이었죠.“나는 아름답군. 내 깃털은 흠이 없어.” 숲의 새들은 따오기를 좋아했습니다. 겉보기에 얌전했고, 항상 ‘질서’를 말했거든요.그런데 이상한 일은, 바람이 멎으면서 시작되었어요. 어느 날, 숲에는 이상한 깃털 명령문이 붙기 시작했어요.‘바람은 내가 허락한 방향으로만 분다.’‘모든 노래는 검열을 거친다.’‘새는 날개를 쉬어야 나라가 편안하다.’ 새들은 혼란스러웠어요. 바람 없이 어떻게 날아다닐..

      2025.05.16 08:36

    • [한상삼 교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25. 7. 23.

      2025/7/23 시106-107편, 에스겔41-48장 에스겔47장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우리의 능력 회복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온 생수로 죽은 바닷물이 되 살아나듯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전에서 나온 물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고 모든 것이 살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몸이 곧 성전이고 생수의 근원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랍니다. 나를 믿는자..

      2025.07.23 09:37
    • [한상삼 교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25. 7. 17.

      2025/7/17 시80-83편, 예레미야42-52장 예레미야 50장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 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택한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은 헛된 것들을 좇아 섬기며 말씀을 거역한 죄악 때문임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용서하리니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용서 없이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도 알게 하시니 감..

      2025.07.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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