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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탁구 신유빈, '신유빈의 간식타임'으로 나눔 실천

문화·예술·스포츠

by 시사 IMPACT 2024. 9. 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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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GS25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에 동메달 2개를 안긴 신유빈(20·대한항공)이 또 한 번의 선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유빈은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꿈을키우는집’에 ‘신유빈의 간식타임’ 상품 6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이 16살 때 첫 월급으로 운동화를 기부한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온 인연의 일환이다. 기부된 간식은 반숙버터간장 주먹밥, 컵델리 촉촉한 반숙란,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 등 6종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신유빈은 GS25와 협력하여 동일한 상품 1000개를 자혜학교에도 기부했다. 자혜학교는 신유빈이 자라난 고향인 수원에 위치한 특수교육기관으로, 그녀는 두 기부처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GS25 측은 신유빈의 이름을 내건 상품을 출시하며, 그녀의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유빈은 올림픽에서의 성과 외에도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며, 스포츠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녀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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