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퇴임 후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 이정재·오타니와 한솥밥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82)이 퇴임 후 할리우드 대형 연예 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계약을 맺었다. CAA는 3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은 국내 및 국제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미국의 목소리 중 하나"라며 "그와 다시 협력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부통령 임기 종료 후인 2017~2020년에도 CAA와 함께한 바 있으며, 당시 그의 회고록 약속해주세요, 아버지의 홍보를 맡았다. 이 책은 큰아들 보 바이든의 죽음을 다뤘다. 영국 BBC는 "CAA는 주로 유명 영화배우나 A급 연예인과 계약하지만, 정치인이나 사회운동 단체와 협력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CAA에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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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5.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