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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침수 피해' 접수 차량 3천대, 추정 손해액 292억원

사회

by 시사 IMPACT 2024. 7. 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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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 차례 더 집중호우 예보...침수 피해 더 늘어날 듯 지난 18일 인천의 한 도로 위 침수된 차량에서 시민들이 구조되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자동차 침수 피해 손해액이 292억원을 초과하며, 시민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천230대, 추정 손해액은 약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피해 차량은 전날 오전 9시 기준(2천463대)보다 약 800대가 증가했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만큼 관련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주말 한 차례 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충청·전북 30~80㎜(충청과 전북 최대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70㎜, 광주와 전남 20~60㎜, 대구와 경북 10~60㎜,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10㎜, 강원동해안 5㎜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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