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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방향 틀리지 않았다" 국무회의 주재

정치

by 시사 IMPACT 2024. 7.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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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2024.7.2. 국무회의 KTV방송화면 캡쳐
자료: 2024.7.2. 국무회의 KTV방송화면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주재로 2024년 7월 2일 오전 국무회의가 열렸다.

윤대통령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반기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년만에 231억 달러 흑자 전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민간 주도 시장경제, 건전재정, 첨단 과학기술 육성, 노사 법치, 규제 혁파 등 주요 경제 기조를 열거하며 "이러한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국가경쟁력 순위와 수출 증대로 확인된 만큼 개혁의 속도와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정부가 지향하는 글로벌 적극 외교는 국내에서 정치적으로 표 계산에 골몰하는 게 아니라 외교 지평을 넓혀 우리 기업과 국민이 국제 무대에 더 많이 진출하기 위함"이라며 "기업이 성장해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발전을 추진하면서도 경제에서 낙오된 사람은 손을 잡아 일어설 수 있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 생계 급여는 올해 한 해만 4인 가족 기준 21만원이 증액됐다"며 "약자 복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 5년간 19만5000원 인상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은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정기조인 글로벌 적극 외교, 민간 주도 자유시장 경제, 사회적 약자 복지 등을 국회와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라고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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