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정을 앞둔 손흥민과 홍명보호, 2026년을 향한 1년의 카운트다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과 그 상징적 존재인 손흥민의 앞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표팀은 숨 가쁜 로드맵에 돌입했고,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두고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이 두 축의 움직임은 한국 축구의 향후 1년을 규정지을 핵심 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6년 6월 12일 개막하는 월드컵을 향해 최소 15경기에서 최대 18경기의 일정을 소화한다. 7월 동아시안컵을 시작으로 9월 미국 원정, 10~11월 A매치, 12월 조 추첨, 2026년 1월 전지훈련,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5월 최종명단 발표와 출정식을 거쳐 본선에 나서는 일정이 이미 구체화됐다. 각 일정은 선수 선발, 포트 배정, 전술 정비, 체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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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7.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