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빛나는 K-문화예술.. ‘2024 코리아시즌 UAE’ 활발한 교류 진행 중
한국의 문화예술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본격적인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2024 코리아시즌 UAE’는 현대무용, 클래식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콘텐츠를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선보이며 UAE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다음 달까지 무용, 클래식, 미술 등 총 13개의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과 올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협력은 더욱 강화되었다.16일에는 아부다비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Flow While Still이 쇼케이스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김성용 예술감독이 안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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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3.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