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요청
사업성 불투명.. 과거 중국·오일 메이저도 철수 한국 정부 긍정적 입장.. 가스공사 참여 가능성 막대한 투자비 부담.. 기업들 컨소시엄 구성 검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4조 원 규모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LNG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과 한국 등 여러 나라가 파트너가 되고 싶어 하고, 그들이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북극해 연안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1300㎞ 길이의 수송관을 통해 알래스카 남단 니키스키로 운반한 뒤 액화해 수출하는 사업이다. 트럼프 정부는 이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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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6.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