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요금 3월 15일부터 150원 인상
적자 누적·재정 부담에 정부 압박 약화.. 시민 물가 부담 가중 우려8년 만의 추가 인상, 지자체 합의로 성사지하철 적자 심각.. 누적 적자 7조 원대오는 3월 15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합의한 이번 인상은 적자 누적에 따른 재정 부담 가중과 정치적 혼란 속 정부 압박 약화가 배경으로 분석된다.21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와 코레일은 지난 2일 회의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 인상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5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으로 각각 150원, 100원, 50원 상승하며, 현금 요금도 동반 인상된다. 조조할인 요금도..
사회
2025. 1. 2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