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국인 버스 흡연 논란
제주도의 시내버스 안에서 흡연을 하던 중국인 관광객 추정 여성이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버리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버스 좌석에 앉아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다 승객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를 지적하는 남성 승객에게 여성은 별다른 저항 없이 담배를 창밖으로 던진 뒤 창문을 닫았다. 버스 기사가 곧바로 자리로 가서 금연을 당부하자 여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건은 버스 안 흡연과 거리 무단 투기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드러냈다.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투기한 행위에 대해 처벌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SNS를 통..
사건·사고
2025. 4. 2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