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탁구 신유빈, '신유빈의 간식타임'으로 나눔 실천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에 동메달 2개를 안긴 신유빈(20·대한항공)이 또 한 번의 선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유빈은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꿈을키우는집’에 ‘신유빈의 간식타임’ 상품 6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이 16살 때 첫 월급으로 운동화를 기부한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온 인연의 일환이다. 기부된 간식은 반숙버터간장 주먹밥, 컵델리 촉촉한 반숙란,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 등 6종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신유빈은 GS25와 협력하여 동일한 상품 1000개를 자혜학교에도 기부했다. 자혜학교는 신유빈이 자라난 고향인 수원에 위치한 특수교육기관으로, 그녀는 두 기부처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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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3.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