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거리두기 악몽 재현될까.. 노심초사 자영업자들..
방역당국 "비상대책보다는 일상적인 감염 예방을 통해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한다"..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자영업자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이미 어려운 상황에서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가능성에 대비하며 불안감은 더욱 더 커져만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인들의 단체 회식이 줄어들면서 매출또한 급감하면서 일부 자영업자들은 폐업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하소연 했다.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을 가장 큰 우려로 꼽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모 씨는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에게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1시간마다 환기를 시키고 있다"며 "장사가 코로나 이전만큼 잘되지 않는데, 물가와 금리, 공공..
사회
2024. 8. 1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