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대유행 경보… 설 연휴 전 예방접종 서둘러야
2016년 이후 최고 수준 독감 환자독감 폐렴 사망 증가로 화장시설 포화독감(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2016년 이후 최다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전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예방이 시급하다는 경고가 나왔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99.8명에 달했다. 이는 현재와 같은 표본감시체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며,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감염 시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에는 외출..
정치
2025. 1. 19.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