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권 플랜 본격 가동, '집권플랜본부' 출범
‘집권플랜본부’ 첫 회의.. 친명계 인사 22명 참여 11월 사법리스크 대비.. ‘슈퍼위크’ 앞두고 전략 가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권 도전을 위한 '집권플랜본부'가 23일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한 이 본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준비된 대통령’ 전략을 차용해 이재명 대표의 대선 캠프를 조기 가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사법적 리스크를 잠재우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도 해석된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친명계 의원들과 김민석 총괄본부장을 포함해 22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김윤덕 사무총장이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고, 4개의 하위 본부와 ‘십만모범당원정권교체위원회’를..
정치
2024. 10. 24.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