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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로비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8. 아프리카 탈출기

      2025.02.27 by sisaimpact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6. 중국인 친구 위

      2025.01.29 by sisaimpact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5. 라이온킹은 실화가 맞지만

      2025.01.22 by 시사 IMPACT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4. 다시 현실로

      2025.01.15 by 시사 IMPACT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16. 기브 쏨 머니

      2024.11.11 by 시사 IMPACT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14. 케냐는 위험한 곳이래!

      2024.10.28 by 시사 IMPACT

    • [성구형의 세계여행] EP12. 내가 살다 살다 아프리카에 혼자 오다니

      2024.10.14 by sisaimpact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8. 아프리카 탈출기

    #비행기 티켓이 너무 비싸다아프리카 케냐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루트는 다양하다. 나이로비에서 카타르를 거쳐 가거나, 에티오피아를 거쳐 가거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터키의 이스탄불을 거쳐서 가는 건데,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티켓이 가장 저렴한 편이다. 비수기 때는 30만 원 대도 가능! 그러나 나의 티켓은 80만 원이었다. 여름 성수기에 급하게 예약했다는 사실과 함께, 당시 24년 8월로 파리 올림픽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저 80만 원 티켓마저, 그냥 환승도 아닌 무려 3회 환승 노선이었다.군적금 1,000만 원을 들고 나온 가난한 배낭여행자인 서성구. 돈을 아끼고 아껴도 모자랄 판에, 올림픽 성수기에 유럽으로 향하는 건 아주 부담스러운 행동이다. 그럼에도 티켓을 질렀다. 돈이고 뭐고 ..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5. 2. 27. 18:06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6. 중국인 친구 위

    #상남자의 등장중국인 친구(이하 위)는, 하준이가 나이로비 공항에서 데려왔다. 케냐 입국 당시 공항에 동양인이 둘밖에 없었는데, 영어에 약한 하준이가 입국 문제로 애를 먹을 때 위가 나서서 도와준 것. 밤늦은 시간에 도착했던 터라 둘 다 빠르게 나이로비 시내로 이동해야 했고, 택시를 같이 타고 왔다. 나이로비 시내에 도착한 위의 첫 번째 계획은… 텐트 칠 곳을 찾는 것. 늦은 시간이라 숙소에 들어가기 아깝다고, 아무 데서나 텐트를 치고 자겠다고 했다. 나는 극구 반대했다. 밤에 나이로비를 돌아다니는 것 자체로 위험한데, 도시에서 텐트를 치고 잔다고? 이건 아닌 듯!그렇게 위는 우리와 같은 숙소를 쓰게 된다. 그래도 방값이 하루 15달러로 저렴했으니까, 괜찮은 선택이지. 아무튼 우당탕 시작된 우리의 첫 만..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5. 1. 29. 20:38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5. 라이온킹은 실화가 맞지만

    #나이바샤로수도 나이로비로 돌아온 다음 날 오후 10시, 하준이가 나이로비로 왔다. 나의 첫 여행지인 이집트 다합에서 만난 친구로, 한 달 동안 같이 게스트 하우스 스탭으로 일했다. 이집트를 떠날 당시 “나중에 또 보자!”라고 말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지. 반가운 얼굴에 낯선 나이로비가 조금은 익숙하게 느껴졌다. 하준이는 나이로비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내가 있는 숙소로 왔다. 그런데, 한 명을 더 데리고 왔다! 공항에서 중국인 친구를 만났는데, 얘도 신세가 비슷한 배낭여행자였던 것. 나이로비의 밤거리는 위험하기 때문에 동행이 있는 편이 안전했고, 일단 숙소까지 같이 택시를 타고 왔다. 당시 20살이었던 중국인 친구는 우리와 2박 3일을 동행하게 되는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5. 1. 22. 18:13

    [성구형의 세계여행] EP24. 다시 현실로

    #그리웠어 마트야이텐에서 나이로비로 돌아가려면 두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먼저, 마타투를 타고 엘도렛으로 간다. 엘도렛에서 다시 대형 버스를 타고 6시간을 달려 나이로비에 도착하는 일정. 마타투는 케냐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우리나라의 버스 역할을 한다. 특이한 점은, 사람이 가득 차기 전까지 출발하지 않는다는 점! 승객을 호객해서 데리고 오는 방식인데,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일단 엘도렛에 도착한 뒤, 시간을 보고 다음 일정을 생각하기로 했다.2주 묵었던 숙소 사장님께 인사를 드린 뒤 짐을 챙겼다. 떠나는 날까지 날이 흐리다니, 이 얼마나 상징적이냐. 5분 정도 걸어 도착한 마타투 정류장엔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어떤 차가 어디로 가..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5. 1. 15. 17:33

    [성구형의 세계여행] EP16. 기브 쏨 머니

    #이텐마을의 첫인상지나가던 흑인 아이가 말을 걸어왔다. “…쏨 머니?”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물어봤다. “기브 미 쏨 머니”. 아, 제대로 들었구나. 케냐 나이로비에서 마타투로 6시간을 달려 엘도레트에 왔다. 다시 택시로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텐마을. 세계적인 마라토너들이 훈련하러 찾아오는 장소다. 드넓은 흙길을 따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곳. 그만큼 사람도 적고, 건물도 적은, 시골 동네.동양인이 신기했나 보다. 아이들이 계속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헬로우!”. 여행 중에 이미 많이 당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의 인사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너무 귀엽잖아! 나도 흔들흔들 인사를 건넸다. 까르르 웃으면서 떠난다. 그래 이곳은 케냐의 시골.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 그래서 놀랐다. ..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4. 11. 11. 16:18

    [성구형의 세계여행] EP14. 케냐는 위험한 곳이래!

    #나이로비나이로비 오늘 대부분의 시간을 숙소에서 보냈다. 어제 나이로비 부촌(한인 게스트 하우스 부근)을 떠나 중심가의 숙소로 이동 후 생필품을 구비했는데, 이 몇 시간 동안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것. 전혀 다른 환경에서 혼자 살아남는 건 역시 쉽지 않다. 먼저, 중심가로 이동하기 위해 게스트 하우스로 우버(택시)를 불렀다. 차에 탔는데, 목적지를 확인한 기사가 실수로 우버 취소 버튼을 눌렀다. 다시 연결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실패. 차에서 내린 후 새로운 우버를 불렀다. 두 번째 우버에 탑승. 기사가 목적지를 확인하더니, 길을 모르겠다고 한다. ‘아니 네비게이션 보고 가면 되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사가 못가겠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지. 그렇게 세 번째 우버에 탑승했다. 이번..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4. 10. 28. 18:08

    [성구형의 세계여행] EP12. 내가 살다 살다 아프리카에 혼자 오다니

    #왜 하필 케냐야? 대단한 이유는 없었다. ‘세계 최고를 경험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전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생각을 실제로 행동까지 옮겼다는 점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케냐는 세계적인 ‘마라톤 강국’이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엘리우드 킵초게’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훈련하는 케냐의 ‘이텐 타운’, 이곳에 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었다. 마라톤에 관심을 가진 건 얼마 되지 않았다. 2년 전 군대에 있을 때 자연스레 구보(달리기)를 접하게 되었고, ‘더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이어지다 보니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까지 도전하게 된 것. 심폐지구력, 근력과 같은 신체적 요소뿐만 아니라, ‘마인드’라는 정신적 요..

    [서성구] 성구형의 세계여행 2024. 10.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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