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배우 김새론(25)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김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씨와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발견 후 신고했으며,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유서 등 추가 단서를 찾기 위해 자택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001년 유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씨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2014년 영화 ‘도희야’로 프랑스 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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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7.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