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휴지, 마약 오염 가능성…이상한 얼룩·구멍 발견 시 주의
해외서 퍼진 공중화장실 휴지 주의 경고 바늘 세척 흔적일 가능성…HIV·간염 위험 전문가들 "위험성 낮지만 주의해야" 국내 마약 범죄 증가…경각심 필요공중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외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특이한 얼룩이나 구멍이 있는 휴지를 발견하면 사용하지 말고 신고하라"는 내용이 공유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최근 SNS에서 공중화장실 휴지의 이상한 얼룩과 구멍을 지적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초록색·갈색 얼룩이 묻거나 움푹 팬 흔적이 있는 휴지가 등장했다. 한 영상 속 여성은 "이 얼룩은 마약 사용자가 더러운 바늘을 닦으면서 남긴 것"이라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다른 ..
사건·사고
2025. 3. 1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