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경계선 지능 청년 격려하며 함께 김치찌개 날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을 방문해 경계선 지능 청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식당은 청년과 서민을 위해 김치찌개 단일 메뉴를 1인분 3천 원에 판매하며, 기업과 개인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에는 4곳, 제주에는 1곳이 운영 중이다. 한 총리는 최근 개점 100일을 맞은 슬로우점의 기념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가족, 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고, 청년들과 함께 김치찌개를 나르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 총리는 "청년밥상문간 슬로우점은 굉장히 의미 있는 시도"라며 "부모님들은 오늘 자식들이 의젓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뭉클하실 텐데, 수고가 많으셨다"고 말했다. 한편, 경계선 지능인은 평균 지능보다 약간 낮은 지능을 가진 이들로, 학업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
비영리·나눔·봉사
2024. 7. 8.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