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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막 임박, 한국 메달 전망 엇갈려

문화·예술·스포츠

by 시사 IMPACT 2024. 7.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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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y Sports News

파리 올림픽이 7월 26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4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3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1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레이스노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지만, 파리올림픽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한국이 양궁, 배드민턴, 펜싱 등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한국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며 다소 보수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SI는 한국이 양궁에서 3개의 금메달을, 배드민턴과 펜싱에서 각각 1개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영과 높이뛰기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합 순위 15위 이내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양궁, 펜싱, 배드민턴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의 활약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각국의 선수들이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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