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여사, 행복나눔봉사회 서울 쪽방촌 봉사활동 참여.. 주민들 만나 대화
청소, 도배 등.. 폭염주의보에도 4시간 봉사활동 끝까지 함께해..지난 8월 23일,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자원봉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 청소, 실내 청소, 도배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행복나눔봉사회에 따르면, 김 여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바닥을 쓸었다. 주민들과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하는 김 여사의 따뜻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쪽방 내부 청소에 나섰다. 김 여사는 좁은 방 안의 구석구석을 꼼꼼하..
비영리·나눔·봉사
2024. 8. 29.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