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재판 출석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오후 재판 불참하겠다고 통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청구가 기각된 후 처음으로 열린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64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공판에서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오후에 본회의 일정이 있어 재판에 계속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재판부는 이를 수용해 "오후에는 기일 외 증인신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오후에 이 대표가 없는 상태에서 증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결과와 관련된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또한 공직선거법 2심 재판부의 신건 배당 미처..
정치
2025. 1. 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