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약계층 청년 주거 지원 확대.. 전세임대 모집·15조원 채권 발행
전세임대 최장 30년 거주 가능..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주거 안정 사업을 위해 15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 이에 따라 1기·3기 신도시 조성, 수도권 개발제한구역(GB) 택지개발 등 다양한 주택 공급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H는 7일부터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 신청을 받는다. 해당 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30년 거주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청약플러스에서 접수 가능하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1순위 청년을 대상으로 전국 7000호를 공급하며, 자립준비청년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도권 ..
부동산·경제
2025. 2. 7.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