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포비아’확산...전기차 화재 예방 위한 움직임 이어져
행정안전부,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한 종합대책 마련 추진 중(시사 IMPACT) 황유빈 기자 =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전기차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경상 33명, 차량 약 880대의 피해를 입히고 8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 이로 인해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상황 속 지난 16일과 19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포비아’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현상으로 인해 아파트 등의 건물에서는 전기차의 입차를 금지하거나 지하 주차장 진입을 막는 등의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에..
사회
2024. 8. 2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