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당 2억원 넘긴 래미안 원베일리, 거래가 최고가 경신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가 지난해 12월, 평당 2억원을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월 26일, 이 단지의 전용면적 133.95㎡(52평)이 106억원에 매매되었으며, 이는 평당 2억6114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거래는 아파트 평당 가격이 2억원을 넘긴 첫 사례로, 이전까지는 해당 가격대의 거래가 없었다.앞서 지난해 8월, 같은 단지 내 전용 84㎡ 아파트는 60억원에 거래되었으나, 평당 가격은 1억7600만원으로 이번 거래보다 낮았다. 이번 거래가 이루어진 28층 매물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며, 특히 '한강뷰'의 우수성 덕분에 가격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거래가 고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부동산·경제
2025. 1. 26.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