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려로봇 '모플린', 일본 출시 임박.. 감정 교감 가능한 털복숭이 로봇 화제
일본의 AI 반려로봇 '모플린(Moflin)'이 오는 11월 7일 출시될 예정이며, 이미 예약 주문이 시작되었다. 이 로봇은 CES 2021에서 첫선을 보인 후 주목받아왔으며, 일본 스타트업 뱅가드 인더스트리스와 전자제품 기업 카시오가 협력해 개발했다. 모플린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사용자와 감정 교류를 할 수 있는 AI 기반의 반려로봇이다. 모플린은 사용자가 포옹하거나 말을 걸면 다양한 소리와 움직임으로 반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를 인식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성격을 발전시킨다. 이를 통해 실제 반려동물처럼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목소리와 접촉 방식을 인식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가드 인더스트리스의 창업자 마사히코 야마나카는 "모플린은 학습을 통해 사용..
과학·기술
2024. 10. 1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