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尹 부부 향해 망언 논란…“구속되면 신체검사" "처참할 것" "반려견 토리는 내가 맡겠다"
막말 정치의 도 넘은 행보.. 비판 여론 확산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도를 넘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부부가 구속되면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며 "처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려견 토리는 내가 데려다 키우겠다”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특히 박 의원은 “김건희가 감옥에 가면 반려견 토리를 진도로 데려가 교육하겠다”며 “나쁜 주인에게 충성한 토리를 좋은 주인에게 충성하는 진돗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치적 비판을 넘어선 모욕적 언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일각에서는 박 의원의 발언이 최근 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을 의식한 의도적인 발언이라는 분석도..
정치
2025. 1. 1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