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참사 여파.. 전 공항공사 사장 사망·공항 폐쇄 장기화
유서는 현재까지 확인 안 돼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극단적 선택2025년 1월 21일,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경기도 군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외출했다 귀가한 가족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타살 혐의점이 없어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손 전 사장은 2020년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 당시 공항 안전을 총괄한 책임자로, 이 사업에서 보강된 구조물이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항공안전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발생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경찰은 손 전 사장이 사망 전 수사나 외부 압력을 받았는지 여부를 포함해 ..
사회
2025. 1. 22.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