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 강력범죄 급증..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경찰 인력 증원 시급"
무사증제도 악용.. 불법체류자 범죄 심각외국인 강력 범죄 70% 중국인에 의해 발생제주에서 외국인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무사증(비자 없이 한 달 체류 가능) 제도를 악용한 불법체류자들의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한 달 사이 제주에서는 외국인 간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2월 24일에는 제주시 중심가 한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이 살해된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중국인 용의자 4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2월 16일에도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인 6명이 동포를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됐다. 이뿐만 아니라 1월 19일 서귀포시의 한 채석장 숙소에서는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이 업무 갈등 끝에 동료를 흉기로 찔러 ..
사건·사고
2025. 2. 2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