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2024년 첫 흑자 달성.. 금융 및 콘텐츠 관리 과제 직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사용자 세 배 증가..글로벌 메시징 플랫폼 텔레그램이 2024년 첫 흑자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텔레그램의 수익은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도 3억 5천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텔레그램이 지난 몇 년간의 적자 운영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수익 모델을 구축했음을 보여준다.텔레그램의 수익 증대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는 사용자 수가 세 배로 증가하여 1,200만 명 이상이 매달 5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또한,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광고 수익도 크게 늘었다. 여기에 더해, 텔레그램의 디지털 화폐인 톤코인의 성공적인 활용도 재정적 안정에 기여했다.텔레그램은 2024년 가을, 유리한 채권 가격을 활용해 약 20억 ..
글로벌
2024. 12. 2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