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버스 기사 부족에 북한이탈주민 채용 지원
면허 취득부터 취업까지 최대 250만 원 지원3월 14일부터 신청…선임기사 멘토링도 제공서울시가 마을버스 운전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우선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가능하며, 희망자가 많을 경우 추가 모집도 검토된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이 마을버스 기사로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제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 취득 지원 △양성교육 및 연수(견습) △취업 연계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대형면허 소지자는 약 150만 원, 미소지자는 면허 취득 비용을..
사회
2025. 3. 1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