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서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한 남녀 구속
서울 은평구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운전한 남성과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들의 무모한 행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의 기민한 대응이 더 큰 사고를 방지했다.서울 은평경찰서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은평구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이 차선을 반복적으로 넘나드는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고 추격에 나섰다. 잠시 후 차량을 멈춰 세운 경찰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마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체포되기 전, 인근 모텔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투약 후 이들은 위험천만한 상태에서 ..
사건·사고
2025. 1. 9.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