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다시 상승, 수도권은 정체.. 내 집 마련 꿈 지속될까
탄핵 정국과 주택담보대출 규제에도 서울 주택 매매·전세가 상승세 유지 서울 집값이 다시 한번 상승세를 보이며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 겨울철 비수기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양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8%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은 0.00%로 정체 상태를 보였고, 지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0.09% 상승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그러나 수도권(-0.02%)과 지방(-0.21%)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국 아파트 평균은 0.11% 하락해 전반적인 ..
부동산·경제
2025. 1. 16.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