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여야 가상 양자대결서 초접전 양상.. 이재명 vs 오세훈·홍준표 ‘41% 대 41%’
YTN·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결과차기 대통령 선거가 여야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초접전을 보일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 이재명 대표와 홍준표 시장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41% 대 41%'로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별 지지 양상도 뚜렷하게 갈렸다. 40대와 50대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도가 우세했으며,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오세훈·홍준표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20대와 30대에서는 남성은 오세훈·홍준표 시장, 여성은 이..
정치
2025. 1. 2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