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무리, 실내흡연 지적한 한국인 커플 폭행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강력 처벌 요구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 무리가 실내 흡연을 지적한 한국인 커플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선을 넘었다”며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서 교수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건은 단순한 충돌이 아니라 법과 인성을 무시한 행동”이라며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기본적인 법을 준수하지 않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인 B씨와 일행 6명이 대림동의 양꼬치 식당에서 한국인 A씨 커플과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 측은 실내 흡연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가해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심한 욕설과 폭언을 퍼부으며 커플을 식당 밖으로 끌고 나가 폭행했다.A씨는 맥주병..
사회
2024. 12. 30.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