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급락.. 격차 2%P로 좁혀져.. 탄핵 찬성 여론은 감소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2%포인트로 좁혀지며 계엄 사태 이전의 정치 구도로 회귀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 국민의힘은 34%를 기록했다. 기타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9%로 집계됐다.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여론은 64%로 나타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3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11%포인트 감소했다. 반대로 탄핵 반대 여론은 32%로 11%포인트 증가하며 변화가 감지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 지역은 찬반이 47%로 동률을 기록했고,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탄핵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탄핵소추안 가결..
정치
2025. 1. 1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