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19 확진" 여야 대표회담 연기, 한동훈 “이재명 대표 쾌유 기원"
여야 대표회담이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이번 주 일요일로 예정된 회담은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우려하는 한편, 회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 “시간이 더 생긴 만큼 회담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민생을 위한 회담이자 정쟁 중단을 선언하는 회담이 되기를 기대하며, 저희도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정치
2024. 8. 2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