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1위 지도자 급부상 김문수.. "나 같은 사람이 대선후보로 오르내리는 것 안타깝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래 정치 지도자'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전체 1위로 급부상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장관은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장래 대통령감)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8%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2%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김 장관 뒤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2%, 우원식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 순으로 이었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김 장관은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갤럽 조사에서 전혀 등장하지..
정치
2025. 1. 10.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