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음식점 폐업률은 최고치
오는 14일 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영세·중소 가맹점 305만9000곳의 카드 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 인하된다. 이에 따라 이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평균 8.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따른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0.1%포인트, 연 매출 10억∼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0.05%포인트 각각 인하된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0.1%포인트 낮아진다. 이번 조치로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0.5%에서 0.4%로, 3억∼5억 원은 1.10%에서 1.00%..
부동산·경제
2025. 2. 13.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