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설문조사 결과 발표, 외국인 유학생 43% “한국 취업만 희망”
현 거주지 취업 희망 55%6일,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 유학생 12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5%는 취업 희망 국가로 오직 한국만을 선택했다. ‘한국 또는 본국’을 고려한 비율은 45.5%, ‘한국 또는 제3국’은 12.0%로 집계됐다.‘희망하는 취업 지역’에 대해서는 55.1%가 현재 거주지를 선택했으며, 37.2%는 수도권 취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취업 산업으로는 제조업 및 광업이 1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매·소매업 및 숙박·음식업(10.0%), 전문·과학 기술 서비스업(9.8..
교육·청소년
2025. 1. 8.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