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의 영예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의 김우진 선수가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진의 활을 쏘는 사진과 함께 "황금 화살. 결정적인 화살로 파리올림픽에서 3번째 금 과녁을 명중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은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양궁 종목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독식했다. 김우진의 3관왕 소식은 인스타그램에서 15시간 만에 1만3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190개 이상의 댓글을 기..
문화·예술·스포츠
2024. 8. 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