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윤석열의 '아메리칸 파이', 이재명의 '셰셰'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 이후 야당의 폭거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으로 무질서와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20일(현지시간)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는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 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며 "트럼프 행정부 임기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하겠다"고 선언했다. 급변하는 정국속에서 지금까지의 국제질서, 세계 안보, 미국과 대한민국 간 협약 등 모든 것들이 새로운 질서로 재편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무엇보다도 외교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 윤석열의 '아메리칸 파이'와 실질 외교 2023년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하며 미국 사회의 감성을 공략하는 섬세함을 보여줬다.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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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