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무안 공항 사고에 "참담한 심정.. 국민과 함께하겠다"
이재명, 사고 1시간 뒤 '尹 풍자글' 올리고 삭제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공식 입장 표명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부가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또한 구조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과 구조 인력들의 안전도 언급하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구조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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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30.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