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광복절 논란속, 천안시가 광복절 기념식 대신 열어..
우원식 국회의장,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KBS, 광복절 맞아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나비부인’ 방송해 논란..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여러 논란 속에서 진행되었다. 전통적으로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던 경축식이 올해에는 천안시 주최로 변경되어 열렸다. 독립기념관이 경축식을 갑작스럽게 취소했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전통을 이어받아 기념식을 열었다. 천안시의 박상돈 시장은 "독립기념관 주최 기념식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천안시가 이를 대신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독립기념관의 경축식 취소는 김형석 신임 관장의 임명과 관련된 논란에서 비롯되었다. 김형석 관장은 뉴라이트 성향을 가졌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로 인해 역사 왜곡 우려가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 논란을 계..
정치
2024. 8. 1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