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개막 임박, 한국 메달 전망 엇갈려
파리 올림픽이 7월 26일 개막해 8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4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3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1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레이스노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지만, 파리올림픽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한국이 양궁, 배드민턴, 펜싱 등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한국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며 다소 보수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SI는 한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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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4.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