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나경원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출국.. “탄핵·정국 안정 상황 설명할 것”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1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나경원 의원은 "트럼프 최측근의 초청"을 강조하며 이번 방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국회 여야 방미단 소속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국민의 생각과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 재판과 12·3 계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를 불식시키고 헌정질서 붕괴를 막기 위한 국민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포함된 국회 방미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예..
정치
2025. 1. 1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