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이재명 체제에 제동.. 당내 세력 재편 움직임 본격화
김동연 "민주당 신뢰의 위기 상황.. 민심 떠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비명)계 정치인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 지지율 하락과 이재명 대표 체제의 한계가 부각되면서, 이들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존재감 강화와 당내 정치적 공간 확보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비명계 잠룡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지지율 역전을 허용한 점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표 단독 체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의 발언은 민주당 내 일극 체제의 균열을 예고하며 당내 논쟁의 중심에 서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을 두고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며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어느 한 사람..
정치
2025. 1. 26.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