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개회식, 한국을 두 번이나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실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두 번이나 북한으로 잘못 소개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50여 명은 206개 출전국 중 48번째로 입장했다. 그러나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을 프랑스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으로, 영어로도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잘못 소개했다. 이는 한국의 정식 명칭인 'République de Corée'와 'Republic of Korea'와는 명백히 다른 명칭으로, 북한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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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7.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