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복귀 준비.. 업무 정상화 시동
尹 최후변론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과 국민통합, 그리고 총리에게 국내 문제 권한을 대폭 위임하겠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대통령실이 업무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통령실은 주요 참모들의 브리핑을 재개하며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최후 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과 국민통합, 그리고 총리에게 국내 문제 권한을 대폭 위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새로운 정치 질서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기각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윤 대통령이 향후 국정 운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
정치
2025. 2. 26. 14:25